평창 지역명사_이호순의 허브 라이프
행복을 짓는 농사꾼, 꽃보다 향기로운 이호순의 허브 라이프 길가의 들꽃이 향기로운 허브가 되고, 평범한 농부를 꿈꾼 삶이 향기로운 허브 라이프가 되었다. 강원도 평창의 깊은 계곡에 자리한 허브나라농원 이호순 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바로 허브가 가르쳐준 행복의 비결이라고 전한다. 그 가르침대로 자연 속에서 함께 살고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이호순 원장은 오늘도 향기로운 허브 농사를 짓고 있다.
제주협재길
환상의 섬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물권보호구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3분야에서 유네스코 인증을 받았다. 이처럼 청정한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다 더 가까이 감상하고 싶다면 자전거 여행이 제격이다. 제주도의 자전거길 중에서도 섬의 남서쪽 구간을 달리는 제주협재길은 이국적인 풍경들 속으로 달리는 환상적인 자전거길이다. 에메랄드 빛 바다 협재에서 송악산 아래 산방연대까지 제주의 부속 섬들을 배경으로 해안을 따라 달리며 제주도의 영롱하고 눈부신 비경들을 보다 생생하게 만나보자.
산을 오르는 당신을 위한 국립공원
걷고 있어도 그리운 설악은 언제나 설악이다 설악산은 신의 예술작품에 비유되는 곳이다. 능선의 장엄한은 물론 대청봉에 올라 바라보는 사방의 조망 또한 으뜸으로 꼽히며 북으로 향로봉과 금강산이 아스라하고 동으로는 짙푸르다. 계곡마다 수십길의 폭포와 물웅덩이가 줄을 잇고 산굽이를 돌거나 능선에 올라설 때마다 펼쳐지는 기암괴석을 감상하는 것은 설악산 산행의 백미다.
한여름의 시원한 행복 강원도 바다
보기만 해도 신나는 강원도 해수욕장 │ 백두대간 험준한 고개를 넘으면 선물처럼 눈부신 해변이 펼쳐진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일품인 고성, 호수와 해변이 어우러진 속초 서핑의 메카 양양, 커피 향기 그윽한 강릉, 명품 일출로 유명한 동해 스노클링과 카약 타기 좋은 삼척 등 비슷하면서 색다른 강원도의 바다를 즐겨보자! ⓒyujeong Huh on Unsplash
제주올레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가까이 느끼기 위해 제주올레가 탄생했다. \'올레\'는 제주방언으로 좁은 골목을 뜻하며, 큰 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을 의미한다. 제주 올레는 이름처럼 골목길들이 크게 하나로 이어지는 제주도 도보 여행 코스이다. 바다에서 산으로, 오름에서 들길로 그리고 골목길에서 다시 해안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제주올레.
여름철 맛있게 즐기는 시원하고 상큼한 음식들
덥고 습한 여름날 입맛이 무뎌질 때 먹어보세요 밀면은 한국전쟁 이후 냉면의 대체음식으로 먹기 시작한 부산지역의 특화음식입니다. 밀가루에 전분을 섞어 만든 면을 소 사골과 여러 가지 약초, 채소 등을 넣고 끓인 육수에 말아 먹는 음식입니다. 커다란 대접에 삶은 면을 담고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를 부은 다음 그 위에 오이, 무절임, 달걀지단, 돼지고기 편육을 올리고 매콤한 양념장을 곁들여 먹습니다. 기호에 따라 겨자와 식초를 넣고요.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국물맛이 쫄깃한 면과 어우러집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밀면 한 그릇을 즐기면 더위가 한결 가시는 느낌이죠. ©Korea Tourism Organization
지속가능한 여행 │ 새들의 안식처, 서천 갯벌
금강 하구에 인접한 서천 갯벌은 바다와 하구가 만나 독특한 갯벌생태계를 보여주는 곳이다. 특히 유부도를 중심으로 하는 서천 갯벌은 우리나라 3대 철새도래지로 꼽히며, 새만금 갯벌이 사라진 후 멸종위기 조류의 보전을 위한 서식지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천 갯벌은 갯벌에 의존하는 철새들과 생물 그리고 풍부한 수산자원에 기대어 살아가는 인간이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생명의 터전이다.
매력적인 해양 도시 부산
부산 바다 즐기기 부산은 역시 바다 여행이다. 해운대나 광안리해수욕장에 내리면 시원하게 펼쳐진 쪽빛 바다에 절로 탄성이 나온다. 낭만적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버스 여행! 시티투어버스는 부산의 보석같은 명소로 안내해주니 잘 활용하면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사진 - ©Unsplash의 Jake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