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를 데리고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갈까 고민하실텐데요.
7월 부터 본격적인 장마와 더불어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더운 날에는 역시 워터파크에 방문하면 참 재미있어요.
워터파크중에서 가장 넓은곳으로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는 캐리비안베이 이용후기를 공유 하려고합니다.
캐리비안베이는 사전에 미리 알고 가면
좋은 꿀팁들을 알려드릴께요!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7시 까지
주말 오전9시 ~ 오후 9시 까지
캐리비안베이는 에버랜드와 동일한 주차장을 이용하는데요.
세가지 주차방법이 있습니다.
발렛주차/유료주차/무료주차
1. 발렛주차
하루 이용요금 25000원을 지불하고
발렛 주차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편하고 오픈런, 오전 방문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방문하기 편한 시간에 방문해서
발렛 주차장에 가서
차키를 놓고 내리면 직원들이
차를 주차해줘서 편합니다.
발레주차는
이용시 아주 편리하고
출차 신청도 카카오T를 통해서 미리 신청해놓으면
대기 순서에 맞게 차를 직원들이 미리 빼놓는답니다.
발렛 주차장에서 편하게 타고 들어갈수 있습니다.
발렛주차장이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와 가장 가깝습니다.
2. 유료주차
오픈런을 하시는 분들은 종종 유료주차를 이용하는데요.
유료주차장은 하루에 15000원
카카오 할인 적용이 되서 하루에 10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조건 카카오T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카카오T에서 내 차등록 후 자동정산 카드도 등록 해두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미리 주차 등록이나 출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자동 정산이 됩니다)
유료 주차장은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입구와 가까이 붙어있어서 주차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하지만 보통 주말에는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금방 만차가 되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무료 주차장
가장 먼~~~ 주차장으로
셔틀 버스를 타고 움직여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주차장 셔틀 버스는 수시로 운행되고 있어서 다행이 얼마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도착하지만
탑승객이 많아서 유모차 들고타서나 할때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 해야합니다.
차를 기다리고 타고 또 걸어가야하니
번거로운게 싫으시다면
발렛주차or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구매보다 제일 저렴한게
제휴카드 할인 입니다.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셔서
제휴카드 할인이나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저렴합니다.
소인의 경우 36개월까지는 무료
이후에는 소인 요금을 결제하면되고
제휴카드 할인시에는 대인 기준으로
할인 들어가니 대인금액으로 결제하면됩니다.
이렇게 야외 파도풀에서도 잠깐 놀아봤어요.
파도풀은 구명조끼가 필요하지만
일정한 선 밖에서는 구명조끼 없어도 들어갈 수 있답니다.
유수풀 이용시 튜브가 있어야하는데
어린 유아들은 전용 튜브를 따로 챙겨오시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는걸 추천드려요.
아이들이 유수풀을 좋아하고 어른도 지루하지않아서
이날 여기서 주구장창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잉 동굴도 있네요~!
아이가 무척 좋아하고
어른도 재미있어요^^!
중간중간에 유수풀 속도가 빨라지는 지점이 있어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유수풀은 야외도 있고 실내에도 있어서
수영모자는 꼭 착용하시길 권해드려요
안그러면 여름 태양에 새까맣게 얼굴이 타버린답니다.
햇빛 알러지가 생길수도 있으니
트러블 및 얼굴 타는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모자를 착용하세요^.^*
의무는 아니지만 권해드려요!
유아 파도풀에서도 재미있게 놀았어요.
유아파도풀은 수심도 낮고 파도도 쎄지 않아서 아이들 놀기 좋답니다.
캐리비안베이 푸드코트 맛있는 곳 추천은
바로 라코스타에요!
여기가 제일 맛있답니다.
야외에 있어서 어린 아이들은 조금 추워할수도 있으니
샤워가운 또는 비치타월 꼭 둘러주세요!
이렇게 우동메뉴도 있어서 아이들 우동도 먹일 수 있고요.
떡볶이&치킨강정, 고르곤 졸라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시켜먹었는데 오우..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았어요.
밖에서 파는듯한 맛이랄까요?
그전에 실내에 있는 푸드코트는 맛이.. 급식 맛이여서
그래 푸드코드가 그렇지 뭐 하고..
그랬는데 여기는 진짜 음식 파는 곳 느낌이에요
캔맥주도 팔고
앉는 자리도 넉넉한데
성수기 주말에는 여기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버거집 옆에 있어요.
버거집 갈려고 했는데 전부다 스탠딩 석이라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갈수 없겠더라구요.
좀 추워해서 아이들은 둘둘 매줬어요.
6월말에 다녀와서 아직 좀 춥더라구요.
여기 떡볶이&강정 진짜 맛있던데..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으면 좋아할맛
국물 떡볶이 맛인데 간이 딱 맞고
엄청 맵지도 않아요.
그리고 강정도 참 맛있었구요.
고르곤졸라 피자도 추천이에요.
캐리비안베이 샤워실은... ^ _^*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습니다요..
다행이 샤워실 기다리는 줄은 금방금방 줄어들기는 합니다.
주말에는 다른 층도 오픈해서 아마 좀더 괜찮을꺼에요.
참고로 이제 물에 젖은 수영복을 담을 비닐은 안주니까 따로 챙겨야해요.
샤워실에는 성인용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가 있습니다.
또 유아용 샤워의자가 있긴한데
샤워실당 2개 밖에 없어서 누가 사용하고 있으면 기다려야해요.
그런데 대부분은 사용을 안하긴합니다.
유아 샤워의자 사용할만큼 어린 연령의 아이들은 많이 없었어요.
머리 말리는 곳에는 로션, 드라이, 선풍기가 있어요.
나와서 귀여운 너구리 간판에서 사진도 찍었구요.
올 여름 캐비의 계절이 왔네요.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짐은 많았지만 다녀오고나서
오전부터 오후 패장시간까지 알차게 채워서 나왔답니다.
신발 신으면서 발렛 출차요청 카카오T 앱에서 누르고
편하게 기다리니 차가 몇분도 안되서 바로 나오더라구요.
굿~
역시 돈 있으면 뭐든 편합니다...ㅋㅋ
캐비 너무 재미있어요.
36개월 이상 아이랑 가니까 캐비 재미있더군요.
36개월 미만 자녀는 무료 입니다.
(증빙할 서류 지참해야함)
너무 어릴때는 애기가 낯가리고 울기 바빠서
저는 노는게 아니라 지옥이었거든요....ㅋㅋㅋ
하여간 두세돌 지난 아이들이 오면 너무 좋아합니다.
즐겁게 놀다가 가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