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해 야외 활동과 실내 활동을 겸해서 놀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오늘 이곳을 추천 드릴께요. 용산 전쟁기념관 안에 어린이박물관이 있는데요.

다소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복잡한 전쟁사나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간단한 놀이 등을 통해서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운영시간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
02-709-3200

관람료
무료

관람안내
회차별로
인터넷 예약 50명 / 현장접수 50명

개인관람 안내
어린이 박물관의 권장연령은 4~10세 유아 및 어린이 입니다.
하지만 더 어린아이라고 입장을 막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권장 연령일 뿐이니 참고만 하면되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37개월 여자 아이와 재미나게 관람을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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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관람시 하루 예약 가능인원은 1인당 5인까지이며
1인 1회만 예약 가능 합니다.
어린이를 동반하지 않는 성인 관람객과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니 이점 체크 부탁드려요!

저는 현장접수로 다음 회차를 예약하고
밖에 광장이랑 야외전시물을 구경하다가 들어왔어요.
용산 전쟁기념관은 야외전시물이 어린이박물관과 아주 가깝게 위치되어있고
어린이박물관 앞에 광장도 있어서 날씨 좋은날은 아이들과 뛰어놀기 좋더라구요.

왠 찜질방에 온돌방 눕는 공간처럼 생겼는데요.
여기는 안에 들어가서 우리나라 전쟁을 빛낸 영웅들의 방이에요
각 방마다 위인들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를 스크린 화면으로 관람이 가능 하답니다.

도장으로 우산을 씌워주는 놀이를 하는 중이에요
6.25 전쟁 침공당시 공습의 상황을 그려놓은 그림 화면이에요.
전투기에서 미사일이 떨어지고 마을을 습격하는 상황이죠
그때 전투기에서 떨어지는 미사일을 막아주는 우산을 올려놔줍니다.

이렇게 우산표시가 생긴곳에 스템프를 갖다대면
우산이 생기면서 집들이 보호되요.

전쟁을 겪게 된다면 상상도 못할 공포와 불안에 휩싸이겠죠.
부디 전쟁없는 나라가 되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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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이런 식으로 아이들이 다양하게 체험이 가능 하답니다.
역시 어린이 관점에 맞게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해놓아서 참 좋았어요.

눈으로 들여다 보면 스크린이 있고 그 안에 전쟁당시 사진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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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피해 피난가야했던 사람들..

이렇게 공간마다 직접 보고 체험하고 만져보면서
전쟁에 대해 조금이나마 아이들이 이해하게 됩니다.
물론 어린유아들은 그저 신기한게 많은 놀이터이긴 하지만요^^;

용산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우연히 들른거 치곤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50분의 관람 시간이 끝나면
퇴장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안내방송을 듣고 광장에 나와 집에서 싸온 치즈빵을 한입먹고 있는 아이에요.

용산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이 재미있었나봐요

다음에 또 오자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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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광장에는 음료수와 빵, 장난감, 간식거리를 파는 카페가 있어요.

이렇게 대형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물론 주말에는 항시 차있답니다..
그래서 그냥 파라솔 없는 자리에서 먹었네요!

광장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용산 전쟁기념관이 폐장 시간에 가까워져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이라 그런지 관람객중에 외국인분들도 많더군요.

좋은 에티켓있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었네요.

용산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오늘 주말 나들이로 아이들과 함께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