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비의 생태학교
안양 관악산에서 함께한 아이와 숲체험
여행 정보 요약

아이들과 자연을 느끼고 배우고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 숲체험 수업이 있다고 해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아이나이 연령대에 따라서
어린 유아들은 부모님 동행하에 같이 수업이 진행되고요
조금 큰 친구들은 부모님없이 선생님 인솔하예 진행 된답니다.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주고 자연에서 뛰놀면서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여기가 안양 관악산 산림욕장 오늘 만남의 장소에요!
이렇게 산 올라가기전에 관악산 산립욕장이라는 큰 돌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요.

둘이 친구여서 그런지 둘이 고사리 같은 손을 맞잡고 올라가더라구요.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몰라요.

본격적으로 산에 올라가기전에
나무들이 있어서 나무를 만져보고 안아주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바로 자연에서 재미있는 놀이감들을 찾아 갑니다.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봄이라는 글자를 완성 시켜봐요.
팀을 나눠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선생님을 이기는 친구들이 나뭇가지는 놓아서 '봄'글자를 만들어보는거에요
먼저 완성시키는 팀이 기는거랍니다.

봄이라는 글씨를 나뭇가지와 나뭇잎으로 예쁘게 완성 시켜봤어요.

새싹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이에요.

참! 유아숲체험에서는
산에 가기 때문에 자연을 소중하게 아껴야해요.
그래서 물티슈보다는 개인 가제손수건, 손수건을 지향한답니다.
손수건에 살짝 물 뭍여서 사용하면 물티슈가 되니..
우리 쓰레기를 줄여 자연을 더 보호해야겠죠.

도토리 찾기도하고 나무에서 사진도 찍고
약간 수업도하면서 소풍온 느낌도 들어서 좋더라구요

봄님이 왔어요 나뭇가지에~
봄님이 왔어요 들판위에도~
봄님이 왔어요 내 마음에도~
이렇식으로 노래도 알려주세요

아이들 마음에도 봄이 왔는지 궁금하네요.

토크 3
  • 민들레
    1년전
    답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연과 더불어서 산다면, 몸과 정신이 건강해서ᆢ행복할텐데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일번 No.1 여행
    1년전
    답글

    봄은 항상 따뜻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봄이 왔음을 알리는 것 같네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띵자
    1년전
    답글

    맞아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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