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타임빌라스로 아기랑 같이 놀러가기!
아기랑 떠나는 도심 속 데이트!
여행 정보 요약

겨울이 되면 아기 데리고 갈만한 곳이 많이 없어요.
너무 멀리 가면 아이도 지치고 엄마도 힘들고
아이도 케어해야되고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아야 되고
아이의 컨디션에 200% 집중하고 있어야하니 멀리 다니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의왕 타임빌라스'는 제가 아이 데리고 자주 나들이 가는 곳인데요.
롯데아울렛 쇼핑센터로 쇼핑, 먹거리, 구경거리, 쉼터가 잘 갖춰져 있어서
아기있는 부모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면 뭐하고 노냐고요?
이렇게 트리장식이 있으면 사진찍고요
특히 야외정원과 글라스 상점이 있는 1층 잔디 밭에서
비눗방울 놀이하면서 놀아요.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어른도 재미있는 놀이~!

주말에는 잔디밭에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나온 부모님과 아이들로 정신이없습니다.
야외에는 놀이터가 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상의 위험이 있어보였어요.
그래서 입장시 안전가드 요원이 너무 어린 아기, 영유아는 입장을 제한하고 있었어요.
제가봐도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사람에 깔려 아이가 다닐 위험이 있어보였습니다.
평일에는 사람들이 없고 한적한 편이라서 놀기 좋더라구요.

1층에 잘 보면 비눗방울 이거 하나에 7,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참 장사가 잘 됩니다.
문방구에서는 천원, 이천원짜리가 여기 안에 들어오면 곱절이나 비싸집니다.
어디서 파느냐가 그 물건의 값어치를 하겠죠.
비싸도 사람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삽니다.
게다가 아울렛에 온 사람들이라면 놀러온 사람들이라 그런것이 비싸다고 안살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여간 이거 하나 있으면 아이와 있는 30분은 금방 갑니다.
아이들은 신나서 방방 뛰여다니고
어른들은 시간 떼우기 딱 좋은 곳이죠.

주말에 아기데리고 같이 갈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의왕 타임빌라스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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