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스럽고
웅장한지 카메라에 이 모습이 담기지 않는게 늘 아쉽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멋진 풍경을 만날때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서 늘 아쉬워요.)
가파른 절벽이 아주 인상적이고
악산이여서 더 눈이 갑니다.
가비가배 카페에서 내려오면 바로 산정호수 둘레길에 합류할 수 있는 구간이 있답니다.
바로 이곳이에요. 딱 중간에 위치하고있어서
제 생각에는 너무 많이 걷기 싫다 하는 분들은 여기로 네비찍고
차 한잔하시다가 둘레길 산책하는걸 추천드려요.
(여기 꿀팁 장소에요.)
(BUT! 평일에만 주차장이 널널하고
주말에는 주차장이 협소해서 조금 미어터질 수 있어요.)
이렇게 중간에 합류한 둘레길이에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산정호수 하동주차장에서 걸어와서
입구에서 보던것과는 또 다른 깊이가 있는 곳이였어요.
여기서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답니다.
잠시 감상해보세요~
엇 뭐가 있나?
엄마 거미야 거미!
거미줄이다~!
아이들의 자연 감수성을 살려주는 곳 이랍니다.
이 풍경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어요.
멀리서 보이는건 처음 산정호수 입구에요.
둘레길을 걷다보면 이런 포토스팟이 나옵니다.
여기서 친구, 가족과 무조건 인증사진을 찍으셔야겠죠.
한폭의 그림과도 같아요.
그 옆에는 작은 액자의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액자를 가까이 다가가면~!
액자를 지나 그림같은 풍경이 쫙~!
여기서 얼굴 넣고 사진 찍어도 좋겠어요!
연리지인줄 알고 찍었지만
자세히 보니 각각 다른 나무였어요.
그래도 한번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렇게 화장실도 중간에 있고
나무의자 쉼터도 있답니다.
나무로 만든 사슴가족들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곳은 산정호수 둘레길 입니다.
명성산과 망봉산이 둘러져있어서
더욱 장관이고
물이 굉장히 맑아요.
가까이 들여다보면 바닥이 훤히보인답니다.
여름에 다이빙 금지~_~)/
가족들과 이번여행지 볼거리가 많은 포천 어떨까요?
여름철 포천은 참 좋죠~~ 산정호수에서 타는 전동 보트가 일품입니다~^^ https://www.ibtravel.co.kr/travel/10935/
캬~ 전동보트 탈까말까 고민했는데 ㅎㅎ 너무 비싸 하다가 또 안타고 그냥 오니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