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거연정
[함양] 기암괴석 위 지어진 자연을 닮은 정자 : 거연정(居然亭)
여행 정보 요약

보기만 해도 자연의 풍류가 느껴지는 이곳은 바로 "경상남도 함양군 육십령로 2590 (서하면)"에 위치한 기암괴석 위 지어진 자연을 닮은 정자 "거연정(居然亭)"이다.

"거연정(居然亭)"은 봉전마을 앞을 흐르는 남강천의 암반 위에 지어진 전통 건축물로 자연 바위를 그대로 이용하고 주변 경관으로 물과 소나무를 조화시킨 건축기법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선조들의 풍취를 그대로 간직한 명승 제86호 시도유형문화재이다.

고려 말의 충신 "전시서(全時敍)"가 현 위치에 억새로 만든 누정을 처음으로 지었다고 한다. 이후 훼손 등의 이유로 억새로 된 정자를 철거하고 전시서(全時敍)의 7대손 전재학(全在學) 등이 재건립하였고 한다. 함양에 방문한다면 이곳에서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잠깐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겠다.

토크 1
  • 여린이
    21일전
    답글

    풍광과 함께 연두빛 새싹이 이른 봄을 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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