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멀지 않은 창원에 가로수길이 있다길래
가족들과 함께 나섰다.
차로 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
중간에 진영휴게소에서 우동한그릇 먹고 가는것도 추천한다 ☺️
사진에 보이는 카페는 내가 찜 해뒀던 썬댄스 카페 이다 .
음식도 판매 하였으며 ,바깥자리는 정말 유럽분위기도 날만큼 멋졌다 .

정말 서울 가로수길처럼
예쁜 샵들이 많았고 ,조금만 걸으면
들어가고싶은 멋진 카페들이 있었다 .
특이한건 샵들이 이렇게 반층 아래에
있어 색다른 느낌이었다 👀

걸어다니다 썬댄스 카페에서
음료와 케잌을 시켜 놓고
앉아있으니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

가로수길답게
길가에는 커다란 메타세콰이아 나무 들이 쭉 뻗어져있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상쾌한기분이 들었다.
가족들과 꼭 걸어보길 추천한다 ❤️
한참을 걷다보니 수목원도 보인다

온실 수목원에 잠시 들러보았다
안에 들어가니 습하고 따뜻한 기운이 돌았다 .
예쁜꽃들과 여러종류에 선인장이 있었다 .
바나나열매,바오밥나무,파파야나무등
흔히 볼 수 없는 종류의 나무들이 있어 아이들 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