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미도 힐링여행♡
서울에서 가까운 예쁜바다 월미도
여행 정보 요약
인천

하루하루 일에 지쳐가던 어느 날,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에 훌쩍 떠난
월미도 여행.
날씨도 너무 좋고 오랜만에 보는 바다도
매우 푸르렀다.
오랜만에 방문한 월미도에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겼다.

배가 지나간다.
많은 배들이 수없이 지나다녔다.
작업배도 있었고 유람선도 있었다.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꾸준하게 바다를
가로질러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예쁜 커플들이 귀여운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져주고 있었다.
그런 경험이 많은지 어떤 갈매기 녀석들은
과자를 줄 때까지 예쁘게 앉아서 기다린다.
파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이 내심 부러웠다.

한참을 구경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해산물을 잘 먹지 못하는 나는 쭈꾸미로
저녁 메뉴를 선택했다.
맛도 괜찮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열정적이고
재밌게 말씀해주셔서 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다.

저녁 식사 후에 월미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탔다.
오랜만에 타는 놀이기구에 흥이 한껏 올랐다. 생각보다 꽤 높았지만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뱅글뱅글 도는 탓에
크게 무섭지는 않았다.

이렇게 짧은 나의 휴식 같은 바다여행이
끝이났다. 월미도는 언제와도 늘 새로운
추억을 안고 기분 좋게 돌아가는 곳이다.
다음에도 또 다시 찾아와 새로운 추억을
사랑하는 사람과 만들고싶다.

토크 3
  • 쫀득한조단
    5일전
    답글

    역시 월미도는 바이킹이죠! 와 쭈꾸미 비쥬얼
    월미도에서 드셔서 더 맛있었겠어요
    바다 사진 보니 월미도 저도 주말에 다녀와야겠어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토끼
    6일전
    답글

    밤에 타는 놀이기구! 색다른 재미가 있겠어요. 잠깐이라도 자연을 찾아서 떠났다가 오면, 에너지 충전이 되죠.^^~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yang
    6일전
    답글

    월미도 가본지 오래 됐는데 포스팅 보니 갑자기 가고 싶어지네요. 새우깡 사들고 가봐야겠어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