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일에 지쳐가던 어느 날,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에 훌쩍 떠난
월미도 여행.
날씨도 너무 좋고 오랜만에 보는 바다도
매우 푸르렀다.
오랜만에 방문한 월미도에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겼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예쁜 커플들이 귀여운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져주고 있었다.
그런 경험이 많은지 어떤 갈매기 녀석들은
과자를 줄 때까지 예쁘게 앉아서 기다린다.
파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이 내심 부러웠다.
한참을 구경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해산물을 잘 먹지 못하는 나는 쭈꾸미로
저녁 메뉴를 선택했다.
맛도 괜찮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열정적이고
재밌게 말씀해주셔서 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다.
저녁 식사 후에 월미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탔다.
오랜만에 타는 놀이기구에 흥이 한껏 올랐다. 생각보다 꽤 높았지만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뱅글뱅글 도는 탓에
크게 무섭지는 않았다.
이렇게 짧은 나의 휴식 같은 바다여행이
끝이났다. 월미도는 언제와도 늘 새로운
추억을 안고 기분 좋게 돌아가는 곳이다.
다음에도 또 다시 찾아와 새로운 추억을
사랑하는 사람과 만들고싶다.
역시 월미도는 바이킹이죠! 와 쭈꾸미 비쥬얼
월미도에서 드셔서 더 맛있었겠어요
바다 사진 보니 월미도 저도 주말에 다녀와야겠어요
밤에 타는 놀이기구! 색다른 재미가 있겠어요. 잠깐이라도 자연을 찾아서 떠났다가 오면, 에너지 충전이 되죠.^^~
월미도 가본지 오래 됐는데 포스팅 보니 갑자기 가고 싶어지네요. 새우깡 사들고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