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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바다에 둘러싸인 산! 오랜만에 산을 오른다길래, 기쁜마음으로 동행. 사랑도! 아침 일찍 배를 타고 사랑도에 도착해서, 긴 코스를 선택해서 오르기 시작했는데, 바위틈 사이를 네발로 기에서 오르락.내리락 . . . 바로옆에는 낭떠르지에 아찔했지만, 올라서 내려다보이는 바다의 절경에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몇개의 봉우리를 거쳐서 완주함. 3,4백미터정도의 봉우리들이지만, 바위산이고 오르락 내리락해야하기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시작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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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 자락의 풍경
가을의 풍경은 시인들의 마음을 움직이게하고, 카메라 렌즈를 열게하고, 화가들의 손 놀림을 천천히 움직이게하는…또 감성적인 사람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하는…신비로운 계절!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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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공원
이사간 친구집에 들렀다가, 맛나는 점심을먹고 옆에있는 작은공원을 찾았다.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에, 어린이공원에 황토맨발걷기, 편안하게쉴수있는 정자!편안하게 누워있는 소나무! ᆢ 초록초록한 나무들로 눈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가족여행을 하면서 지나는길이 있다면, 주위에있는 맛있는 식사를 하고ᆢ수양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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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왕송호수공원] 잔디밭과 호수, 그리고 피크닉의 즐거움,
친구들과 갑작스레 약속을 잡아 함께 의왕 왕송호수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왕송호수는 넓은 잔디밭과 맑은 호수도 있으며 의왕스카이레일도 함께 있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에요~호수 옆 넓은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배드민턴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라켓을 휘두를 때마다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공을 던지고 받으며 뛰어다녔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비눗방울 놀이도 즐겼어요. 바람에 따라 자유롭게 흩날리는 비눗방울을 쫓으며 아이들은 신나게 뛰놀았습니다. 투명한 비눗방울에 비치는 햇빛이 반짝이는 모습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습니다.즐겁게 놀다 보면 배가 고픈 법이죠. 우리는 치킨은 배달로 시키고 미리 사온 김밥, 샌드위치를 가져와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주변 음식점에서 공원으로 배달 가능하니 준비없이와도 편하게 즐길수있어요.식사를 마친 후에는 파라솔 아래에서 잠시 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어놀았고, 어른들은 담소를 나누며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호수의 물결과 주변 풍경은 마음까지 평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비비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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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진위천유원지에서 보낸 행복한 하루
얼마 전, 친구들과 각자 아이들까지 데리고 평택 진위천유원지에 다녀왔어요. 바람이 선선한 날씨 속에서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도착하자마자 남편들이 장작에 불을 지피기 시작했어요. 그 위에 새우, 가리비, 양갈비, 삼겹살까지 올리며 진짜 캠핑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죠. 불에 익어가며 맛있게 구워지는 음식 냄새가 솔솔 풍기니 모두가 기대감에 한껏 들떴어요. 남편들이 열심히 구워준 새우는 살이 통통하고 정말 고소했어요. 양갈비는 부드러웠고 삼겹살은 역시 캠핑 바베큐의 정석이었죠.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깔깔거리고 뛰어다니느라 바빴어요. 서로 잡으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덕분에 엄마들은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그리고 모두가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며 시간을 보냈어요. 탁 트인 풍경 속에서 느릿느릿 페달을 밟으며 자연을 만끽했는데, 아이들까지 너무 좋아했어요. 바람을 맞으며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답니다.진위천유원지에서의 하루는 맛있는 음식, 신나는 놀이,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여유까지 모두 담긴 완벽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즐거웠던 이 날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비비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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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4년 여름은 너무 오래달리고 있는듯 하다. 마치 이어달리기 하는데 바톤을 넘겨 주지않고 계속 달리고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바같 풍경은, 가을을 이어받으려고 이미 달려나온듯한 모습을 느낄수 있다. 시인 이라면, 시상이 절로 나올법한 황금 들녁, 파아란 하늘 자락ᆢ 산자락 밑에는 도토리가 떨어져있고, 밤송이도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ᆢ 가을 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도 피어있고, 대추가 주렁주렁 ᆢ 가을은 개성 넘치는 아이들을 보는 모습에 미소를 머금게하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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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마켓!
진양호 안에 있던 진양호 마켓! 이 상락원 가는길에 이사를 해서 새롭게 단장한듯ᆢ 요즘에는 반려식물을 많이 키우는듯 ᆢ컨셉에 맞춰서 색다른 식물이 많이 보임. 넓은 공간과 야외도 있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음.잠깐 휴식을 하고 싶다면, 초록으로 둘러싸인 휴식처로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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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린 강주 연못
모임이 있다고 초대해서 갔는데, 강주 연못이다. 오랫만에 들렀는데 연꽃이피는 시기는 지났는지? 샤워기를 닮은 씨방들이 모두 한쪽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꼭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넓은 연잎을 보고 있으려니~~어릴때 비오는 날 우산으로 머리에 쓰고 뛰어가던 꼬마가 생각나서ᆢ잠시 추억에 잠기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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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에 대한 단상
일찍 결혼해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이 있다. 아이는 없고 대전에서 와이프와 대형견 한 마리를 키우며 5년째 알콩달콩 살고 있다. 나와 직접적으로 아는 관계는 아니지만, 한 다리 건너 식사 자리를 초대받게 됐다. 그렇게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대전으로 출발했다. 지인의 집은 고즈넉한 곳에 위치했다. 서울과 그리 멀지 않음에 빽빽한 건물과 자동차가 좀 사라졌다고 시야가 확 트이는 기분이다. 지인들은 도착한 나와 친구를 크게 반기며 안내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따라 들어갔는데 맛있는 냄새가 난다. 대전하면 성심당이라지만, 빵은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의 진수성찬이 준비돼 있었다. 지인은 요리를 좋아하는데 솜씨까지 뛰어났다.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며 10가지 음식을 코스로 선보였다. 음식 하나하나를 살피니 그 정성에 감동이 밀려왔다. 맛은 더할 나위 없다. 다채로운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식사 시간이 무려 5시간을 넘어갔다.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이유는 첫째, 음식이다. 생각해 보면 여행지에서 무엇을 먹는가가 우리의 기억을 크게 좌우하는 것 같다.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다 먹은 첫 끼가, 때론 인생 맛집에 등극하기도 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는 것만으로도 ‘여행 그 자체'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둘째는 ‘베푸는 즐거움'을 직관해서다. 지인 부부는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음식을 건네고, 그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것에 실로 즐거움을 느끼는 듯했다. 소박하지만 행복하게 삶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부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행이란 뭘까?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이라 정의한다면, 나는 최고의 여행을 다녀온 셈이다. 비행기를 타거나 명소에 방문한 것도 아니지만 이목구비에 침샘 가득, 행복한 삶을 엿본 이번 여행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글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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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되기 with 분즈
서울 군자역에 위치한 ’분즈‘.달마다 주말에 각각 2+1이벤트와, 드레스코드를 맞춰입고 오면 2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드디어 갔다.싸장님 너무 우아하시고 식물들이 다 상태가 좋다. 푸릇푸릇 아주 좋아요. 2+1이벤트로 세마리 들고 가깅. (발꾸락 특별출연✨)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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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여행은 ‘지금’이 적기
본격적인 여행의 계절, 무더위 8월이 시작됐다. 너도나도 휴가 계획을 세운다. 덕분에 회사 점심시간에 어색한 공기를 풀어주는 주제가 생겼다. “휴가 가세요? 어디로 가세요?” 우리 회사의 막내 직원은 가족들과 1주일간 여행을 떠난다고 했다. 팀장님은 “비용은 각자 내는 거냐”는 장난스러운 질문과 함께 “그래도 부모님이랑 가면 ‘공짜여행’이니 같이 다닐 수 있을 때 열심히 따라다니라”고 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나는 우리 부모님이랑 최근에 언제 여행했었는지 떠올려본다. 손가락을 세어보니 오래됐다. 확실히 나이가 들면 부모님과 장거리 여행을 쉽게 떠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시간 여유도 충분치 않지만, 사실 더 큰 이유는 지긋해진 부모님을 잘 ‘모시고’ 돌아다녀야하는 여행이 마냥 편치만은 않아서일 테다. 반면, 자식들 다 키워내고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긴 부모는 자식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은 욕망이 있는 듯하다. 우리 엄마도 나와 여기저기 자꾸 다니고 싶어 하신다. 이전에 액티브하게 돌아다녔던 여행들이 참 좋으셨던 모양이다. 하지만 나도 나이가 들면서 20대와 같은 여행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엄마의 욕망에 함께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가이드를 할 자신이 없다. 그러다 보니 대충 이 나이쯤 되면 혼자 떠나는 여행, 친구 또는 애인과의 여행을 선호하게 된다. 문제는 이런 선택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다. 세월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흐를 것이고, 부모님도 나도 젊어지지 않는다는 건 자명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행을 가장 즐겁게 다녀올 수 있는 때는 ‘지금’이 아닐까. 자주는 어렵더라도 부모님과 여행을 더 다니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인간의 생은 유한하기에, 언젠가는 함께 가고 싶어도 그 대상이 당장 눈앞에 존재하지 않을 때가 올 테다. 그러니 할 수 있을 때, 갈 수 있을 때 실천해야겠다.
글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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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해결엔 트래블만한 게 없으니까
알랭드 보통은 여행의 기술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행은 비록 모호한 방식이기는 하지만, 일과 생존투쟁의 제약을 받지 않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생존을 위한 직장생활 속에서 여행은 그야말로 최고의 휴가다. 문제는 시간이다. 20대 땐 시간은 많았는데 돈이 없다. 30대 땐 주머니 사정의 여유는 좀 나아졌다지만 여행을 떠날 시간적 심적 여유가 없다. 그래서일까. 많은 직장인이 빨간날만 손꼽아 기다렸다가 득달같이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그런데 왜 여행일까? 트러블 해결에 트래블만한 게 없어서다. 직장생활부터 가족, 인간관계까지 머리가 복잡해 지는 때 우리는 ‘훌쩍 떠나고 싶다’는 감정이 샘솟는다. 낯설고 신선한 환경으로 가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마음. 여행은 엉켜있는 머릿속에 느슨한 공기를 불어넣어 준다. 국내던 국외던 심지어 목적지가 고향이라도 상관없다. 중요한 건 갑갑한 일상을 떠난다는 그 자체다. 뒤숭숭한 마음을 달래는 여행은 혼자일수록 좋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면 더더욱 도전해 보자. 왜 산책을 사랑한 칸트도, 데이비드 소로도 홀로 자연을 거닐며 생각에 잠기지 않았는가. 온전히 나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 속에서 철학자들처럼 뜻밖의 발견을 할지도 모른다. 그저 여행지에서의 사람, 풍경, 맛, 소리, 그리고 냄새에만 몰입하는 거다. 언제 그랬었냐는 듯, 현실의 트러블들이 사라져버리거나 가벼운 해프닝 따위로 둔갑해 버릴 수도 있으니까!
글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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