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씨표류기"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명소는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분성산성"입니다.
이곳은 가야 테마파크 주변에 주차를 하시고 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면 도착 하실 수 있어요.
분성산성은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운 성이며 사적 66호라고 합니다.
제가 이곳을 추천한 이유는 바로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노을이 정말 장관이기 때문인데요. 무려 금릉 팔경중에 한 곳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분성산성의 안내 표지판에는 왕후의 노을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 김수로왕을 만나기까지의 사랑이 전해지는 곳이라고 하네요.
해가 다 지고 붉은 노을과 함께 야경의 모습도 아름답네요.
분성산성의 돌담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봉수대까지 볼 수 있는데요 원래는 5개였지만 지금은 하나만 복원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분성산성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붉은노을을 보면서 좋은 추억을 쌓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해 분성산성 도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니 꽤 지대가 높은 곳에 있나 봅니다? 돌담길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