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갈모봉에 방문했다. 해발 368.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기 좋은 산이다. 등산 초입 빽빽하게 들어선 삼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갈모봉 등산중 맞이한 풍경 남해의 한 어촌 마을이 보이는 듯 하다. 정겨운 느낌을 받으며 다시 하산. 별다른 채비 없이 동네 뒷산 오르듯 가벼운 산행을 즐겼다.
개인적으로 여름에 방문하면 참 시원할 것 같다. 또 가볍게 오르기 좋아 쉬운 마음으로 방문 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올라가는 길에 데크길 등 잘 꾸며 놓아 아이들 놀기에도 제격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