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부산]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풍경 : 용두산 공원
여행 정보 요약
부산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부산 시내가 훤히 보이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바로 “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에 위치한 “용두산 공원”이다.

벌써 날이 추워져 장롱속 깊이 있던 경량 패딩과 두꺼운 코트를 꺼내 입어야만 하는 시원한? 가을이 왔다. 높아지는 가을 하늘 아래 방문하면 정말 마음이 뻥 뚫리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 ”용두산 공원“에는 이곳을 상징하는 “이순신 동상”이 있다.

“이순신 동상”은 원래 “용두산신사”가 있던 자리에 지어졌는데 부산 시내 풍경과 잘 어우러져 뉴스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부산 전경을 파노라마로 보여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소이다.

또 이곳 “용두산 공원”에는 90년대까지만 해도 부산의 핵심 랜드마크였던 “부산타워”가 있는데 현재는 “광안대교”나 “해운대” 등 부산을 대표하는 더 화려한 랜드마크가 많이 생겨나 상대적으로 그 명성이 이전만하지는 못하지만 “용두산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에 큰 자리를 차지하는 건축물이다. 2010년부터 타워 밑에 ”꽃시계“와 ”하트 의자“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용두산 공원”은 번화가인 남포동에서 3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낮은 산인데다 상당한 중심부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아서 평온한 느낌을 주는 장소이다. 평소에는 한산하던 “용두산 공원”도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제야의 종” 행사가 “부산타워” 앞 광장에 있기 때문이다. 매년 이날 만큼은 부산 시민들과 각지의 관광객들이 “제야의 종” 행사를 보기위해 몰려든다고 한다. 시간이 된다면 부산 “용두산 공원”에 방문하여 시원한 가을하늘 아래 멋진 부산 시내 풍경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겠다.^^

토크 2
  • 송재림
    6달전
    답글

    오랜만에부산에왔네요
    부산에오면 꼭 보고싶은 동상 이순신장군님 동상인데요
    볼적마다가슴이뭉클하면서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엄숙해지는기분이들어요
    그리고 용두산공원은 딱지금 요계절에가야 멋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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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혜리
    6달전
    답글

    부산에 몇 번 가보았는데 용두산 공원은 항상 가보질 못했어요. 글을 보니 지금 계절에 딱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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