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에 원래 1-2시쯤이나 아니면 7-8시쯤 해가 질때 블루라인파크에 가서 캡슐을 탈 예정이었는데 기차가 예기치 못하게 지연이 되어서 부산에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앞에 일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깜깜한 저녁에 타게 되었습니다! 근데 인터넷에 블루라인 파크 후기가 저녁에 타신분 후기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저녁에 블루라인 파크를 탄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먼저 저희는 스카이캡슐 편도로 미포->청사포 정거장으로 운행되는 코스로 애매했습니다! 저희는 저녁 8시타임으로 탑승했는데 사실 밖이 너무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저희끼리 핸드폰으로 노래 틀어놓고 나름 낭만을 즐기며 탑승했긴 한데 그래도 다른분들은 햇빛이 있는 낮이나 일몰 타임에 탑승하시는게 사진찍기 가장 예쁠거예요!! 그리고 스카이 캡슐은 미포->청사포 랑 청사포->미포로 가는 2가지 코스가 있는데 저희가 탄 미포->청사포 코스가 쭉 바다가 보이는 코스라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날에는 저희가 해운대에서 광안리로 이동해서 광안대교를 봤는데요!! 저는 학생때부터 부산에 놀러오는게 하나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했고 바다를 정말 좋아해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사진에서는 안보이겠지만 옆에 서핑하시는 분들 수영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고 가족끼리 놀러와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하는 장면도 보았는데 바도 치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정말 힐링되더라고요!!

이 사진은 광안리가 보이는 회집에서 회를 먹으며 찍은 사진인데요! 저녁에 광안대교에 불빛이 들어오는 광안대교는 아침에 보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지 않나요? 정말 예뻤답니다 ㅎㅎ

마지막 세번째 날에 저희는 정말 기대했던 부산 롯데월드에 갔답니다!! 여기가 롯데월드 입구인데 여기서 표를 사고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짐 맞기는 라커가 있어서 짐을 넣었습니다! 3시간에 천원 이였고 시간을 초과하면 몇백원씩 더 내야 했었던걸로 기억해요!

저희는 여기에 있는 거의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탔었어요!! 예를 들어 한 20개정도의 놀이기구가 있다고 하면 5~6개 말고는 거의 어린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았어서 저희는 모든 놀이기구들을 타고 그중에 조금 스릴있는 놀이기구들은 2~3번씩 탔었어요!! 그중에서 저의 1위는 롤코였고 2위는 후룸라이더(후룸라이더가 2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아이들도 탈 수 있는 높지 않은것과 또 하나는 엄청 높은게 있었는데 저희는 그중 엄청 높은것만 3번 탔습니다ㅎ)
3위는 자이로스윙 이였어요!!
그리고 저 사진은 집 가기전에 사진찍을 스팟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엄청 예쁜 성 앞에서 여러 사람들이 사진찍고 있길래 저희도 저곳 앞에서 추억을 남겼습니다! 다들 부산 롯데월드를 방문하신다면 저곳에서 사진 찍는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