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실내 공간이 인상적인 이곳은 바로 "강원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에 위치한 커피공장 "테라로사"다.
강릉에 방문하면 꼭 들러봐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이곳 "테라로사" 커피공장이다. "테라로사"는 지점마다 독특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 이곳 강릉 본점은 "커피공장"이라는 느낌에 맞게 창고형, 공장형 인테리어의 느낌을 준다.
2002년에 시작해 올해 벌써 20년이 넘어가는 커피공장 "테라로사"는 브라질‧에티오피아 등 15개국에서 직접 공수하고 로스팅해 유통하는 커피가 연간 600톤에 이른다고 하니 "테라로사"가 추구하는 방향인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지속가능한 스페셜티"라는 말이 이해가 간다.
넓고 웅장한 실내 공간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농장처럼 운영되는 바깥의 정원이 마음에 들었다. 또 "테라로사" 강릉 본점에서는 "커피 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어 커피에 대해 더 깊이 배울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커피 박물관" 견학도 해볼 수 있겠다.
연간600톤을 소비한다니ᆢ 정말 놀랍네요. 😲
그러게요. 엄청난 기업으로 성장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