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절을 맞이해 평소 거리때문에 가보지 못했던 남해로의 여행을 계획했어요.
남해에서 여러 장소를 가보기로 했는데
그 중에서 독일마을에 갔던게 기억에 많이 남아 글로 남겨보려고 해요.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에요.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도해요. 오후 늦게 방문하니 노을이 져가는 하늘이 참 예쁘더라구요.
건물은 모두 비슷한 형태로 지어져 있어 정말 독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하는 독일맥주와 프레첼도 사와서 먹었는데 독일맥주는
부드러운 맛이 좋았고 프레첼 역시 빵이 딱딱하지 않고 폭신해 자꾸만 먹게 되는
매력이 있었어요.
기념품샵에는 예쁜 아이템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보는 것마다 다 사고싶을 정도였어요. 어른들을 위한 소품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인형도 많았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네요.
이번 휴가에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독일마을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독일마을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꼭 가봐야겠어용~ 이국적인 풍경을 느끼고 싶어요~
남해 독일마을~ 한번 가봐야하는데 아직 못가봤네요 ㅠㅠ 사진 보니 더 가고싶어요!
국내여행으로 해외를 즐길 수 있다니 그것도 바다근처에서! 너무 좋은데요~!
독일마을 한번도 가지 못했었는데 사진과 설명보니 너무 가보고싶네요 ㅎㅎ 기념품샵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네요! 한번 가면 정신 못차리고 사진 찍고 쇼핑하느라 정신 팔릴것같아요 ❤️
저도 몇번 가봤는데 가보지못한 독일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색다른 음식을 맛볼수 있는것도 좋아요. 바다와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남해 독일마을이 최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