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석파정
석파정
여행 정보 요약
서울

고종 황제가 지내던 방
왕이 지내던 방이었는데 정말 아담했다
딱 두명이 누우면 꽉 찰것 같던 사이즈
그래도 역사적 인물이 지내던 방을
지금까지 잘 보존하고있다는것기 신기했다

일반주민도 살고 있는지라
주의 문구로 "개조심"이라 써져있었다
개가 어딨어? 하면서 찾아보았는데
울타리 넘어서 개가 자고있었다
무더운 날씨에 기운이 없고 힘이 빠진건지
잘 자고 있었다
귀여워서 한컷 찍었다

거북이를 닮은 바위
옆에서 보면 정말 거북이를 닮았다
위로 올라갈 수 있은 산책로도 있었다
사람들을 따라 위로 올라 산책도 했다
음식물을 들고 갈 수 없는 곳이라 쓰레기가
하나도 없었다
숲속의 향기와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코스였다

정말 세월이 많이 흐른 나무인것 같았다
나뭇가지가 떨어질거같아 철사로 지지하고 있었다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던데 난 잘 모르겠다^^;;
실제로 보면 감탄이 나오는 나무이다
몇년전 부터 있었을지 정말 궁금하다

한옥 집들이 곳곳이 있었다
들어가서 한옥 내부를 구경 할 수 있었다
한옥은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건축물인것 같다

토크 3
  • 토끼
    12달전
    답글

    역사의 현장이군요. 나무가 세월을 느끼게 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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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영
    12달전
    답글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역사적인 순간! 저도 한 번 가서 실제로 감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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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비
    1년전
    답글

    황제가 잠시라도 묵었던 방이 매우 소박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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