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송학동고분군
[고성] 작은 시골👴 마을🏡 옆, 유서 깊은 역사🏯 : 고성송학동고분군👑⛰
여행 정보 요약

고성을 지나다 보면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바로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470"에 위치한 "고성송학동고분군"이다. 이곳은 삼국시대 소가야(小加耶) 왕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가야의 독자적 고분 형태"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다. 최근 6월 고성군에서 이곳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축제인 "송학축제"를 열어 소가야(小加耶)의 문화를 보존하려는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지역 발전에도 꽤 도움이 될터이니 "일석이조(一石二鳥)"인 셈이다.

작은 시골 마을 가운데 있는 큰 언덕? 같은 고분은 깊은 역사가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에겐 어릴 적 비닐 포대로 썰매를 타며 놀았던 추억의 장소이다. 푸릇푸릇한 잔디로 뒤덮인 고분의 언덕은 지금도 가족이나 연인 등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돗자리를 깔고 간단하게 피크닉을 즐기는 등 인기 있는 장소이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어 바로 옆 "고성 박물관"에는 방문하지 못하였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박물관에도 함께 방문하여 고분에서 발굴된 소가야의 찬란했던 문화를 경험해 보아야겠다.

토크 3
  • 유준맘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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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댁이 고성인데~ 고성박물관 가볼 생각을 못했네요 이번에 들리게되면 꼭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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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1년전
    답글

    고성박물관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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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번 No.1 여행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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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분에서 출토된 소가야(小加耶) 왕들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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