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를 기억할 때 생각나는 요소가 정말 많이 있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그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술은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여행거리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노츠 업체 등록 사진

그렇다면 그런 문학과 그림 그리고 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칵테일바는 어떨까요? 심지어 서울 한복판에서 구현된다면 일상에서 지친 순간, 여행지로 가있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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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면

1) Signature Part (시그니쳐 파트)
이번 칵테일 노트에는 문학 외에 다양한 예술을 담으려는 노력이 담겼습니다. 음악으로 만든 시그니쳐 'Louis Armstrong - Dear Old Southland' 와 새로운 형태로 탄생한 '5명의 화가들 - 자화상' 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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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lassic Part (클래식 파트)
기존의 카테고리에서 더욱 세분화되었습니다. 메뉴 외에 추천 칵테일로 많은 사랑을 주시던 타입의 칵테일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더욱 다양한 풍미의 칵테일이 담겨 있으니 차분히 보시고 즐겨주시기를 바라며, 더욱 많은 칵테일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실제 문학과 기존의 칵테일 모두를 즐길 수 있게 세분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사진 출처 : @notes_seoul

실제 작가와 작품을 어떻게 칵테일에 녹여냈는지도 알려주는 바텐더의 설명을 들으면 풍미가 높아지는 기분이 드는 건 착각이 아니겠죠?

사진 출처 : 노츠 업체 등록 사진

게다가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주문한 음료에 대한 테이스팅 노트를 적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심지어 이 노트는 보고나해 두었다가 다음 방문시 다시 이어서 적는 것도 가능해요.

순간적인 감정을 놓치지 않고 공간 속에 담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인 부분으로 에디터에게는 다가 왔어요.

나만의 온전한 흔적을 남길 수 있는 바에서 오늘 헤르만 헤세와 고흐를 만나보는 건 어떤가요?

사진 출처 : 노츠 업체 등록 사진

[찾아가는 길]

효창공원 5번출구 도보 1분거리입니다. 출구로 나오시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CU 건너편 1층에 있습니다.

[운영 시간]
Coffing Notes | AM 11:00 - PM 19:00
Bar Notes | PM 19:00 - AM 02:00
(Monday OFF)
*예약 및 방문 안내는 유선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