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이 사랑하던 오랜 국수집 ‘보미네’가 아들이 경영하던 ‘지느러미 카페’자리로 이사를 왔다. 시외터미널과 연결되어 있다. 20년 식당 경력의 어머니가 부엌을 맡고, 아버지는 냉면을 직접 뽑고, 아들 차철호와 딸 차보미가 홀을 맡아 가족 경영체제로 움직이는 ‘들녘’. 카페자리라 쾌적하고, 넓고 주차도 편하다. 맛의 비밀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다는 것과 언제나 연구하는 자세로 온통 요리 생각뿐인 셰프의 불같은 열정이다. 비빔국수, 잔치국수, 냉면 모두 모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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