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평 ‘김영애할머니순두부’는 1965년부터 이어져 원조집이다. 오직 순두부 하나, 단일메뉴이고 오후 두시까지만 문을 연다. 김영애 어르신의 아들인 김종이 대표가 이어받아 30년째 운영 중이며 국산콩을 사용해 매일 두부를 만든다. 고소한 순두부와 네다섯가지의 반찬, 그리고 비지찌개가 상에 오른다. 취재 당시 가지볶음, 고추볶음, 김치, 오이김치, 황태채무침 등의 반찬이 어느 하나도 버릴 것 없이 깔끔했다. 기대이상이었다. 입식테이블, 넓은 주차공간. 이유있는 유명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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