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개업,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학사평 한식당이다. 국산 콩 200가마를 수매, 5년 이상 묵은 간수 빠진 소금을 사용해 매일 사장이 직접 만드는 초당순두부 외에도 산채비빔밥, 황태구이와 해장국 등 사람마다 추천메뉴가 다르다. 용대리 황태덕장에서 오는 황태, 친정어머니가 지은 농산물, 매일 경매에서 구하는 싱싱한 새우 등 가족과 직원들의 탄탄한 팀워크로 맛을 쌓아왔다. 간장새우, 오징어 젓갈, 황태무침도 포장판매한다. 산악인 강태웅, 주소정 부부가 산처럼 우직하게 운영한 결과다.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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