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청호동에 사는 속초 토박이가 만든 정다운 카페다. 손녀딸은 실향민이었던 할아버지가 살던 집을 고쳐 편안하고 고즈넉한 휴양지 분위기로 변신시켰다. 2022년 4월이다. 할아버지를 그리며 그가 좋아하던 땅콩으로 땅콩크림라떼를 만들었다. 바로 앞에 속초8경 중 하나인 조도가 보인다. 쌍안경을 비치해 두어 바다를 바라보도록 배려했고 다양한 속초 기념품들도 전시해 두어 속초를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1층과 2층 그리고 3층 루프탑이 있고, 애견 동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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