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가 정면으로 펼쳐지는 전망 카페다. 부모님이 1층에서 꽤 알려진 순두부 식당을 하고 서울에서 귀향한 아들이 젊은 감성의 카페를 만들었다. 직접 만드는 순두부 식당의 자부심 넘치는 아들은 카페 메뉴에 비지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비지로 만든 크림을 올린 너래라떼, 비지가 들어간 우유식빵인 너래 식빵, 비지차인 너래차도 맛있다. 주차 편하고 밥 먹고 커피 마시면 되니 완벽한 동선이다. 여행의 피로를 풀며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다는 대표의 배려가 곳곳에 녹아있다.
2층, 3층, 루프탑까지 넓고 안락하다. 감자빵, 고구마빵 외에도 베이커리 종류가 신박하고 다양하다. 보기보다 들어가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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