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처럼 웅장해보이는 붉은 벽돌 외관이 빈티지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감성 카페 ‘밤톨커피’. 실내는 화이트 톤에 원목과 화이트의 테이블과 의자가 섞여 모던하면서도 세로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아늑함을 더해준다.
커피 맛집으로도 명성이 높은 밤톨커피는 그 이름처럼 밤이 들어간 밤크림라떼, 바밤바라떼 등이 시그니처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 밤톨할머니 수제식혜, 자두에이드, 방아꽃차, 쑥꽃차 등 독특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으며, 크로플, 쿠키, 휘낭시에, 버터바, 꿀밤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을 때는 야외테이블에 앉아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좋고, 나른한 오후 달콤고소한 디저트와 밤맛이 더해진 커피 한잔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름처럼 유니크한 밤톨커피는 곳곳에 SNS 포토 스팟이 많은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이며, 평일엔 대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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