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에 자리한 카페 에이젤(A.zel)은 산을 닮은 듯한 건물 외관이 멀리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높은 층고의 넓은 내부에 커다란 통유리창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은 카페를 이국적인 공간으로 만든다. 통유리창 가득 들어오는 밖의 풍경 역시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뷰를 선사해 절로 힐링이 된다.
하얀 실내 공간에 초록 식물이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안정감을 주고, 아기자기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과 그림을 구경하는 재미도 카페를 찾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브런치 카페답게 바질 크림 파스타, 엔쵸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등 쉐프가 만드는 감칠맛 넘치는 파스타와 블루마운틴 원두로 내린 진한 커피도 준비되어 있다.작은 폭포와 잉어가 있는 연못, 커다란 파라솔 아래 야외테이블에 앉아 탁 트인 마운틴뷰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또한 밤이 되면 야외에 설치된 조명이 반짝이는 빛을 발해 운치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다. 산을 닮은 햇살 뷰 맛집 에이젤에서 멋과 맛을 모두 즐겨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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