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세월 품은 은행나무, 황금빛 풍년을 노래하다
반계리 은행나무

여린 신록을 틔우고 풍성한 잎을 키웠다가 황금빛으로 물든 후 겸허하게 낙엽을 떨구는 나무의 한 해. 그 시간의 행보를 800여 년간 거듭해 온 은행나무를 문막 반계리에서 만날 수 있다. 높이 34.5m, 밑동 둘레가 14.5m에 이르는 이 은행나무는 옛날 어느 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가을에 나무가 일시에 단풍이 들면 다음 해에 풍년이 든다는 속설도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되었다.

기본정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산 40-4 · 길찾기
관련 여행일정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길찾기
    사니다정원과 이어진 사니다카페는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는 대형 카페로 베이커리와 음료 외에도 스테이크, 파스타, 피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길찾기
    강원도 민간정원 5호인 사니다정원은 나무, 물, 숲, 공기, 하늘과 사계절을 테마로 조성된 약 2만 평 규모의 정원입니다. 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길찾기
    칠봉체육공원에주차하면 섬강자작나무숲으로 가는 데크길이 나옵니다. 길은 흙길과 데크길이 번갈아 나오는데 약 4키로 정도로 1시간
  • 반지는 늘 몸에 지니기 때문에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의 기념을 위해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직접 만들어보면 더 의미 있는 반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길찾기
    꽃은 사계절 언제 봐도 기분이 좋은데요. 특별한 날 선물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면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줍니다. 돌앤비는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길찾기
    도자기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직접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큰 가마 같은 게 있어야 할 것 같고 그러다보니 도시 외곽으로 가
토크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