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은 하고 싶지만, 험한 산은 엄두가 안 나는 초보 산행자들에게 딱 좋은 산이 있다. 바로 감악산(945m)이다. 등산로 입구에서 정상까지의 거리가 짧고 경사도 완만하다. 특히 나무가 많고 맑은 계곡이 있어 아는 사람만 아는 캠핑 성지이기도 하다. 또한 감악산은 성황림, 천주교 배론 성지, 신라 고찰 백련사가 자리한 성스러운 곳이다. 산은 오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얼굴이 있다. 감악산이 바로 그렇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