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공주읍사무소는 공주의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건출물입니다. 1923년 건립되어 충남금융조합회, 공주읍사무소, 공주시청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2009년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붉은 벽돌의 건물은 일제강점기 서양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100년의 세월이 무색하게 아직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내부에는 공주의 옛 거리와 읍사무소를 재현한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있는데 가구와 인테리어가 모던해서 1930년대 모던보이, 모던걸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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