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계곡 속에서 휴식을 찾고 싶다면, ‘원주 수피아’가 제격이다.
‘수피아’는 순우리말로 ‘숲이야’ 혹은 ‘숲의 요정’을 뜻하듯, 온통 초록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치악산 둘레길 초입에 위치해 카페 옆으로 얕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소리가 싱그럽게 들려오며 넉넉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내부는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연출되었으며, 슬라이딩도어로 창을 내어 예쁜 정원을 바라보다 날이 좋으면 활짝 열고 청량한 공기를 누릴 수도 있다. 야외 테이블과 2층 테라스에서 계절의 변화와 날씨의 변화를 한껏 즐기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커피는 선호도에 따라 산미 선택이 가능하고, 친환경 리유저블 컵을 제공한다.
시그니처로 인절미 크림라떼가 인기다.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류도 준비되어 언제라도 달콤한 충전을 더 할 수 있다.
여름이면 계곡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물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며 그윽한 커피 향과 숲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원주 수피아에서는 언제든 초록빛 힐링을 풀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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