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밸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카페 ROTONDA(로톤다)가 있다.
1,800평의 넓은 공간에 크게 두 개의 건물과 야외 공간으로 구성된 로톤다에서 입구 쪽의 둥근 붉은 벽돌 건물은 로톤다 큐브로 빵 제조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형 빵 공장이다. 빵 공장답게 직접 만드는 소금산 소금빵, 연탄 모양의 빵, 망고가 통째로 얹어진 크루아상 등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카페 일대는 고구마를 처음 들여온 조엄 선생의 마을로 조엄 밤 고구마를 곁들인 고구마 빵과 음료가 대표 시그니처 메뉴다. 안으로 들어서면 양쪽 건물 사이로 호수 길이 나 있고 호수에는 작은 배도 띄워져 있어 마치 베네치아에 온 듯 환상적이다.
아름다운 호반을 비롯해 넓은 잔디 공간 곳곳에 테이블과 좌석, 방갈로 안에 선베드도 놓여 있다. ‘로톤다’는 원형의 건물이나 돔을 갖춘 건물의 통칭으로 소통과 화합의 의미도 담고 있다. 아이들도 반려견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누구나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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