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둘레길 1코스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붉은색 벽돌 건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Since 2012 SLOW PARK’ 라는 이름처럼 10여 년째 운영중인 장수 카페다. 자연, 환경, 사람이 조화를 이루어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문을 열고 있다.
따뜻하면서도 모던한 화이트 & 우드톤의 실내는 전면 통창으로 행구동과 치악산의 사계절 변화 모습을 들여와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며, 2층 루프탑에서는 탁 트인 하늘과 치악산 뷰를 만끽할 수 있다. 모두의 미래를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프리미엄 생두를 엄선하여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며, 제주도 무농약 레몬과 청귤로 직접 청을 담아 음료를 만들고 베이커리와 샌드위치도 우리 밀과 좋은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무료 전시나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름처럼 느리게, 계절과 함께 천천히 익어가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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