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천년 고찰입니다. 보물로 지정된 다층 전탑과 나옹선사의 당호를 딴 정자 강월헌, 소원나무로 알려진 수령 6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 속에 위치한 것과 달리 강변에 위치한 전통사찰로 남한강과 조화를 이루며 한 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특히 강월헌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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