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가장 큰 목적! 자작나무 숲 입구에 비로소 도착.
입구에 귀여운 캐릭트와 ᆢ

한시간정도 올라가서 최근에 개방된 코스로 내려오면. 한시간반정도 소모되고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경치가 좋다고 안내해 주신대로 코스를 정해서 올라감.

갓길에 부드러운 흙을보니, 맨발걷기를 해야되겠다는생각에 신발을 벗고 go go~~

땀이 좀 나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올라가니 중간에 포토존도 있고, 숲에들어가니 커다란 고사리 군락 ᆢ열대나라에 여행온듯한 기분!

우~와 자작나무다. 하얀색에 쭉쭉 뻗은 모습이 멋있다.

해설사님이 파노라마기능으로 사진도 멋있게 ^^~

자작나무에대한 해설사님의 설명을 열심히 경청.

자작나무라고 이름이지어진이유; 불에타면서 자작자작 소리를 내기때문.(기름기성분이 있어서)

추운데서 잘 자람,흰색껍질은 겨울에 옷을 여러겹 입는것과 같은 원리라고함.

카누,종이로 사용되었음.
필란드에서 자이리톨 원료로 사용됨 ᆢ

신사같은 멋있는 자작나무를 실컷보고 내려왔네요. 친구는 너무좋아서 꿈에서도 보일것같다고 하네요. 😊
나처럼 맨발걷기를 하시는분이 계시네요. 건강을 위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