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오름이 있다.
그 중에서 제주 서쪽에 위치 한 유명한 오름 ”금오름“이다.
금악리에 위치 해 있어서 금악오름 이라고도 불린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10-15분 정도를 걸어서 올라가야 볼 수 있다. 사실 약간의 등산이라고 해야 할 듯 했다.
헉헉 거리면서 겨우 도착했지만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왜 핫플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금오름은 오름 한 가운데 작은 웅덩이가 있어서 이색적이었다.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 나름대로 금오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가지 너무 아쉬웠던 점은 일몰을 보지 못했다는 것!
지인이 소개해 주면서 보내줬던 사진인데
이 장면을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날씨가 따라주지 못했다. 그래도 추억이 담긴 사진을 많이 찍어서 만족하기로 했다!
저렇게 한림면이 한눈에 보이고 제주도 바다까지 보면서 즐기는 야경! 다음번 제주 여행에는 꼭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방문한 날의 하늘도 구름 풍경이 멋져요~~ 그곳에 다녀갔음에 의미가 큰거같네요~~
하늘이나 땅의 조화로움이 예술입니다. 어떤 연예인프로에서, 일몰의 장관을 보면 경건해진다고 하던데요. 정말로 그런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