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의 조용한 마을, 와흘리에 자리한 스테이, ‘밭담집’ 소개입니다.
머무르기만 해도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밭담집은 최대4인 숙박가능한 스테이로 안채, 바깥채, 아랫채 총 3채의 독채로 이루어진 스테이입니다. 조경까지 보는 재미가 있는 밭담집은 마치 작은 마을과 같은 알찬 공간을 가지고있습니다.
색상톤도 편안히 밝은 아이보리계열을 띄고있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안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물의 경험을 선사하는 바깥채입니다. 바깥채는 온수풀과 사진에 찍히지는 않았지만 편백나무 건식 사우나(1-2인 수용가능크기), 문을 닫고 온수풀을 사용하면 스파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온전히 물로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된 재미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바깥채의 온수풀 반대방향에 있는 다도공간입니다. 고요히 다도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진 공간으로 오브제들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바깥채는 안채보다 살짝 톤다운된 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3채 모두에 각각의 특색을 담은 샤워공간이 있습니다. 4인이 가셔도 샤워공간은 걱정없습니다:)
사진으로 담지못한 아랫채는 테라피공간으로, 프라이빗하고 아담합니다. 혼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가장 짙은 농도와 색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에만 머물러도 알찬 쉼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밭담집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가면 특별한 추억을 가득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별한 쉼의 여정이 필요할 때, 머물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근처에 정말 맛있는 밀면집이 있습니다. 조천밀밀면 강추드립니다!)
와 색감이 엄청 포근하네요. 따로 어딜가지 않아도 저절로 힐링 될 것 같은 곳이네요~
실내도 편안함을 주는 공간인듯 하지만, 하늘바다가 너무 이쁘네요. 여기 머물면, 저하늘도 함께 제공되는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