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 방문하기 좋은 제주의 티카페 ‘토템오어'를 소개해드립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고즈넉하면서 몽환적인 느낌까지 풍기는 이곳은 제주 골동품과 오브제들로 채워진 티카페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인 공간덕분에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분위기를 담고있습니다. 잔잔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독을 풀기도 좋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오브제 하나하나 보는 맛이 있고, 수채화스런 질감을 가진 벽덕분에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앉았던 공간인데요. 이날도 약간의 비가 내려, 넓은 창밖의 풍경이 마치 수채화인 듯했습니다.
티백이 컵안으로 떨어지지않도록 고정하는 오브제인데, 이마저도 눈길을 끌더라구요.
이곳의 메뉴는 아침의노래, 흰새, 여울못, 제주맑은녹차 등의 토템오어 공간스러운 이름을 가진 ‘차’가 메인으로, 커피도 판매하고있습니다.
디저트는 호박치즈파이와 단팥판나코타가 있습니다. 특색있고 어여뻐서 맛보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 맛보지 못했네요. 여러분은 꼭 시도해보시길..!
(메뉴의 사진이 없는 관계로 인스타 주소를 남겨드립니다:). 인스타에 담긴 감각적인 사진을 보시면, 더 구미가 당기실 것 같아요.)
https://instagram.com/totem.ore?igshid=YmMyMTA2M2Y=
차를 찬찬히 음미하며 제주의 고즈넉하고 여유있는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토템오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토템오어라는 이름부터 공간 인테리어까지 일관된 분위기가 안정감을 주네요. 인스타그램을 보지않아도 어떤 느낌이 들지 상상이 가요.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사장님의 감각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네요. 섬세함과 비움의 미를 연출 하신듯ᆢ 차도 깊은맛이 날듯 하네요.
매우 감각적인 카페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용품들이 투박해 보일 수도 있는데 아주 섬세하게 만들어졌네요. 솜씨가 아주 좋은 분이군요. .. :)
이 곳에 가면 마음이 왠지 편안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