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동네 중 하나인 ‘성수’입니다!
갈 때마다 새로움을 즐길 수 있는 트렌드가 뿜뿜인 동네 성수💚. 이번에는 퍼퓸브랜드 ‘탬버린즈’에서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호다닥 방문해보았습니다.
탬버린즈는 인사이트를 공간에 트렌디하면서 센스있게 담아내는 데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논 밭을 일구어 수확한 (컨셉의) 퍼퓸비누 4종을 소개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내부에는 비누조각가 신미경 작가님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작품보다 작품해석이 더 기억에 남았어요:)
“비누가 가진 가장 독특한 습성이 비누를 바라보면서도 존재와 부재를 동시에 생각한다는 거예요. 이게 가능한 재료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빠르게 치고사라지는 팝업스토어 특성상 볼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항상 새로운 생각거리와 자극을 짧고굵게 던져주는 것은 팝업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비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팝업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별 생각없이 구경만해도 비누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가 각인되는 탬버린즈 팝업스토어.
(탬버린즈가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은 확실히 이루어진 것 같군요.ㅎㅎ)
출시된 비누는 직접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넘어간 1인.. :)
탬버린즈라는 브랜드가 잘하는 것 중 하나! 바로 ‘포장’입니다. 공간을 나서는 마지막 행위 중 하나인 포장. 직원분께서 직접 앞에서 이쁘게 담아주십니다.
포장이 센스있기로 유명한 탬버린즈는 마지막 여정까지 완벽하게 매듭지어줍니다. 너무 똑똑하고 매력적인 브랜드인 것 같아요. 이후에 또 열리게 될 팝업스토어도 벌써 기대가 되네요💚
들어가기 전부터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상쾌한 팝업스토어.
아주 프레시한 샤워룸을 모티브로 하여 공간가득 시원함이 가득합니다.
가기만해도 이렇게 상품을 주는 상쾌한. 역시 팝업스토어는 들리기만 해도 재미가 넘칩니다. 고객도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이미지가 새겨지고 브랜드도 홍보에 성공적이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상쾌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생네켓도 무료로 찍을 수 있고, 바람에 날리는 공을 잡는 게임을 하면 상쾌한도 줍니당:) 주말에는 서랍열기게임으로 상쾌한 경품을 준다고해요.
아주 몸소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상쾌한 팝업스토어. 이제 상쾌한을 보기만해도 상쾌해질 것 같아요.
말하고자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는 지 보는 재미가 쏠쏠한 팝업스토어. 짧고굵게 익숙한 걸 새롭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은 팝업스토어만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트렌디 그 자체! 팝업스토어! 성수에는 팝업스토어가 정말 많아요 따로 알아보지않아도 갈 곳이 넘칩니다. 지금은 유독 팝업 철인 것 같습니다. 성수 나들이 가셔서 팝업에서 즐기다오셔용. 재미가 넘칩니다! 이 맛에 성수가죠!
성수 팝업 나들이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필자의 느낌을 잘 전달받아서 직접 가본듯이 생생하네요. 고마워요.~^^~
탬버린즈는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성수=팝업스토어라는 인식이 생긴 것 같아요. 계속해서 새로운 팝업 스토어가 생기더라구요. 소비자 입장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단 점에서 매력적이라 저도 좋아합니다 :)
스토리텔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겠네요 :) 이색적으로 읽고 상쾌함을 느꼈네요^^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많이 하네요🤨 마크 곤잘레스 팝업스토어도 하는 데 여기도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