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산책하기 좋은 '만석거 저수지'
여행 정보 요약

수원에 가볼만한 곳 산책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만석거 저수지입니다.
만석거 저수지는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저수지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저수지들이 그러하듯
대부분 농업용을 위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저수지 입니다.
하지만 만석거는 꽤나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장안문 북쪽에 황무지를 개간하고 안정된 농업경영을 위한 수리시설로
1795(정조 19)때 축조되었다고 합니다.
일왕저수지, 조기정방죽, 북지 등으로 불리다
2020년에 공식적으로 만석거로 명칭이 정해졌습니다.

먼저 풍경부터 보시죠.
역시 저수지하면 호수처럼 풍부한 물 수량과 그 주변에 식물과 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아름답습니다.
수원 도심의 아파트 풍경과 맞물려져서 도심과 자연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만석 공원도 있어 인근 주민들이 더욱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죠.

햇빛을 받아 물결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도심속에 있었던 고민들을 잠시 묵혀두고
아무생각없이 잔잔한 물위를 바라보게 만듭니다.
주변에 연꽃도 많이 심어두어서 5월부터 여름철이 되면 연꽃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조경도 잘 정비되어있고 수원에서 가볍에 산책하기 좋은곳입니다.
수원에 가볼만한 곳으로 만석 저수지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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