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그레이스가든' 창박골,수리산 풍경이 예쁜 뷰맛집카페
여행 정보 요약

안양에서 차로 운전해서 10분~20분 내지로 갈 수 있는 곳~!

창박골에 위치한 그레이스 가든이에요.

이곳은 아름다운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로

야외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베이커리를 맛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시원한 실내에 들어가서 창밖으로 아름다운 수리산 산새를 즐길 수 있답니다.

주차
그레이스 가든에 방문하면
건물 앞에 주차라인에 주차 가능하며
주말, 공휴일에는 주차관리 요원이 있습니다.

건물 특징
1층, 3층은 교회 건물인데요.
원래는 2층만 카페 건물인데
주말이나 공휴일에 사람이 많이 몰릴 경우에는
3층에 교회 건물을 같이 사용합니다.
(실내에 자리가 없을 경우 직원한테 문의 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신답니다.)
(안내 받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2층에 들어오면 베이커리가 다양하게 있어서
진짜.. 군침돌더라구요.
가격도 너무 비싸지도 않고 괜찮아서
저도 배만 안 불렀다면 빵 몇개 구매했을 듯 해요.
그 정도로 빵 종류도 많고 빵도 맛있어 보였어요.

실내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고
단체석도 많아서 평일에는 단체모임 자리로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서 자리가 없긴했는데요.

​직원한테 문의해주시면..
3층에 교회룸 남는 자리로 안내해주시는데 여기도 참 괜찮았어요.

그리고 바깥 풍경이 정말 예술이에요
바로 앞에 수리산과 산에서 흐르고있는 계곡물이 있는 자리에요.
그레이스가든 밖으로 나오면 계곡에서 놀고 있는 가족들도 보인답니다.

실내에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야되나 싶었는데
직원분께서 3층으로 자리를 안내해주셨답니다.

저는 딸기 쉐이크와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했는데요.
디카페인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세상에 딸기 쉐이크 정말 맛있네요 ^^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산 뷰를 보고 있으니 절로 힐링이 되는데요.
바다뷰와 또 다른 느낌이에요.

산 배경이 그림처럼 보이네요.
어쩜 카페 위치가 이렇게 절묘할까요.
산이 끝까지 보이네요.
누구나 좋아할만한 풍경입니다.

이날은 7월 중순으로
장마철이었는데요.
흐린 날씨로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날씨었어요.
무덥기도 하지만 중간중간에 비가 시원하게 내려서
더위를 식혀주고 있었답니다.

야외에서 비가 내리면 비 맞을 까봐 걱정이 되었는데요.

신기하게 이 파라솔이 비를 막아주더라구요.
자세히 안을 들여다보니 비를 막아줄 수 있는 천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밖에 손님도 없길래
벤치에 누워서 비오는 여름을 즐겼답니다.


수리산의 푸른 숲이 마치

우리에게 이리오라고 손짓을 하듯 바람에 나뭇잎이 살랑 거리며 움직이네요.

꼬마 아가씨는 풀잎사이에 있는 나비와 방아깨비를 잡아보겠다면서
이리뛰여다니고 저리뛰여다니느라 바쁘네요.
결국에 잡아보지는 못했지만 나비와 방아깨비를 실컷 구경했답니다.

뜨거운 여름에 쏟아지는 빗줄기
빗소리를 들으면서 누워서 풀잎냄새를 맡고
힐링이 절로 되었어요.

비오는 날 야외에서 그네를 타는 할머니와 손녀입니다.

아이와 힐링하는 시간이었어요.
창박골에서 맛난 점심과 계곡도 즐기시면서
뷰가 예쁜 카페에 들어와서 잠시 쉬었다 가시는건 어떨까요?

토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