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 덕수궁
여행 정보 요약

'덕수궁'은 원래 조선 제9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였고, 그 후에도 월산대군의 후손이 살던 곳이다. 원래의 이름은 '경운궁'으로 1904년(광무 8) 대화재로 많은 건물이 소실되고, 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황위에서 물러나자 궁의 이름이 '덕수궁'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수문장'은 무관 7~9품의 궁성문 수호 책임자이다.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은 서울시가 1996년부터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덕수궁 대한문에서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을 재현하고 있으며, 영국 버킹엄궁 근위병 교대식과 비견되는 화려하고 품위 있는 한국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대의식(덕수궁 대한문/1일 2회)]
기간 연중(월요일 제외)
시간 1일 2회 (11:00,14:00)
장소 덕수궁 대한문
내용 수문장 교대의식, 취타대 연주

[수위의식]
기간 연중(월요일 제외)
시간 10:00 ~ 15:30
장소 덕수궁 대한문
내용 교대의식 전후 대한문 수위의식

[순라의식(숭례문 순라 2회/요일별 순라 1회/ 1일 3회)]
기간 연중(월요일 제외)
시간 숭례문 순라(09:50 ~10:30 / 15:00 ~15:40 요일별 순라(요일 별 정해진 시간 운영)
내용 도성 내외를 순찰하는 순라의식

장소와 시간을 잘 맞춰 1. 궁성문을 지키는 수문장의 임무를 교대하는 교대의식, 2. 교대의식 전•후로대한문 앞을 지키는 수위의식, 3. 교대의식 후 수문군이 궁궐 및도성 내외를 순찰하는 순라의식 세가지 이벤트를 구경해 볼 수 있겠다.

토크 1
  • 민들레
    10달전
    답글

    현재가 있다는것은 과거가 있었다는 증거이고, 과거를 잘 살펴보면, 그 시대의 지혜를 엿볼수 있고, 그것을 발판으로 현재가 존재한다는 사실! 그리고 미래를 잘 설계할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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