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폭풍 전야의 고요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곳은 한국 최북단 '경기 연천군 중면 횡산리' 위치한 '태풍전망대'이다.
[태풍전망대]
이용시간 : 09:00~16:00
쉬는날 : 매주 화요일
주차시설 : 가능 (무료)
문의및안내 : 031-839-2147
최근 북한에서 오물 풍선이 많이 날라와 이슈가 많이 되었다. 평화로워 보이는 일상이지만 역시 안타까운 분단의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곳 '태풍전망대'는 군사 보호 구역이기 때문에 신분증을 필수로 들고 가야 한다. 요즘은 핸드폰에 신분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전자 신분증으로도 되는 모양이다.
개인 관광객(25명 미만)일 경우 :
개인별로 신분증 반드시 지참
당일 방문(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 신분증 없을시 관람 불가 (단, 신분증이 없는 아동 및 청소년들은 성인 동반 시 입장 가능)
이곳은 서울에서 약 65km, 평양에서 약 140km 떨어진 중면 비끼산의 가장 높은 수리봉에 위치한다. 휴전선까지 800m, 북한 초소까지는 1,600m의 거리 이기 때문에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시간이 된다면 이곳 최북단 '태풍전망대'에 방문해 안타까운 분단의 역사와 현실을 몸소 느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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