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지 수목원은 파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로,
다채로운 꽃과 푸른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1년 내내 다양한 꽃들로 축제가 열리며,
특히 5월에는 델피니움 축제로 유명합니다.
델피니움 꽃말 어원
델피니움은 한국어로는
‘참제비고깔’이라고 불리지만,
영어 ‘Delphinium’은
그리스어 ‘delphin’에서 유래하였다.
그 꽃이 바로
델피니움의 꽃말은 ‘청명’, ‘고귀’, ‘자비’로,
5월에서 6월에 푸른 바다의 색을 품고 개화한다.
델피니움은 신비로운 모양새와 아름다운 푸른 꽃으로 인기 있는 식물로,
벽초지 수목원에서는 봄비를 받아 물의 꽃처럼 피어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늦봄에는 금낭화, 아이리스, 노루귀, 라일락, 라넌큘러스,
크로커스 등의 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알리움, 칸나, 백합, 장미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목원은 2005년에 개원하여, 12가지 이상의 테마원과 800여 종의 식물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 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 곳은 산책로와 여러 테마원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벽초지 수목원은 여왕의 정원과 벽초지 호수를 배경으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갤러리, 기프트 샵, 화원 등의 부대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으로 10500원이며,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올 초여름에는 벽초지 수목원에서
신비로운 푸른 꽃인 델피니움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황금빛 해가 지고
푸르른 숲 속을 걷다
델피니움 향기에 취해
자유롭게 피어난 꽃들을 바라본다
바람 속에 속삭이는 나무들의 노래
숲 속으로 날아간 나의 마음은 자유롭다
벽초지 수목원, 아름다운 꿈이 펼쳐진 곳
자연의 품에 안겨 고요한 여유를 느낀다
한국도 곳곳에 이런 아름다움이 있네요. 정말 시름을 잊고 행복을 느낄수 있겠군요. '델피니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ᆢ 꽃 말이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