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
따스한 햇살이 살랑살랑 부는데요,
이런 기분 좋은 계절엔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푸르고 싱그러운 풍경이 가득한 곳에서 봄을 만끽하는 거죠.

멀리 비행기타고 오기에는 부담스럽고
차로 후딱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 있어서 소개 해드립니다.

바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보령무궁화수목원' 입니다.
이 곳은 최근 편안함과 힐링를 제공하는 다양한 봄 여행지가 입소문나면서 여행객들에게 주목받고 있어요.

이번 봄 충남 보령에서 힐링을 만끽하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보령 무궁화수목원
봄기운이 가득한 무궁화수목원이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총 24헥타르 규모로 조성된 이 수목원에는 1,000여 종의 식물이 자리잡고 있고, 모든 방문객이 쉽게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과 4월에서 5월에 걸쳐 피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어우러진 170미터 길이의 화려한 꽃터널로 유명해요!

또한, 숲 하늘길에서는 수목원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평균 10미터 높이의 편백나무 숲에서 피크닉과 녹색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의 비결이에요.

이외에도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다양한 목공예 체험도 제공되어, 문패, 동물 인형, 독서대, 정리함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수목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단, 매주 월요일과 지정된 공휴일에는 문을 닫으므로 미리 확인 후 떠나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