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산수유마을
[전남] 봄이 오는 소식 : 구례 산수유마을
여행 정보 요약

노오란 산수유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봄의 소식을 전한다. 구례의 산수유마을에 노란 산수유가 만발했다. 아쉽게도 산수유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올해 3월도 어김없이 예쁜 산수유가 많은 관광객들을 반겨준다.

산수유는 배뇨를 원활하게 하여 신장기능을 돕고 항염, 항암, 항균 작용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 도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곳에 나는 산수유는 전국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하니 이곳이 왜 "산수유마을"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노란 꽃을 참 좋아한다. 개나리, 산수유, 수선화, 국화, 노란튤립, 해바라기 등등 노란빛이 나는 꽃들은 안정감을 주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서 그런 것 같다. 구례는 지리산 둘레길 7구간 인접구역이어서 산수유 옛길 트레킹과 대동여지도 옛길 걷기 등 봄 날씨에 걷기 좋은 곳이 많이 있어 올 봄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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