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관」은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어 온 과학의 진보된 기술을 전시한 공간이에요.
항공, 우주, 에너지, 소재 분야의 총 130건의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이 곳에서는 ‘우주여행극장’등 53건의 체험물을 이용할 수 있어서 어른도 아이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만큼 한 눈 팔지 말고 곳곳에 설치된 전시물을 살펴보도록 해요.

첨단기술관 MAP 입니다.

보시면 관람순서가
에너지
소재
항공
우주

이렇게 되어있어요.

항공과 우주관이 참 재미있거든요.

에너지 소재 부분은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그리고 성인들도 어려운 내용이 많답니다.

우라늄과 핵이 만들어지는 과정, 진공에너지 등..

이게 한국말인가? 싶을정도로 어려운 내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ㅎㅎ 아이들이 싫어할꺼라고 예상하실 수 있는데

항공 파트와 우주 파트가면
화면으로 눌러보고 체험해보는게 많아서 꽤 재미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만3세, 한국나이로 4세 여자아이인데요.

여기서 항공파트랑 우주파트를 제일 좋아해서

관람을 다 끝내고 나서도 우주인이 되고 싶다고 말할정도였어요.

항공에서 페러글라이딩 간접체험 입니다.

자리에 눕고 앞에 버튼을 누르면 시뮬레이션 화면이 켜지면서

이마앞에 바람이 나옵니다.

3D 체험이죠. ㅎㅎ

몸을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화면도 함께 돌아가서 게임하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우주인이 된것처럼 합성해주는 포토 사진도 찰칵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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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접 항공기 핸들을 조작해볼 수 있어요.
아직 어린아이라 페달이 발에 닿지 않아서 제가 도와줬답니다.
뭔지도 모르고 신나게 움직이고 놀고 ㅎㅎ 요리조리 왔다갔다 신나했어요.

진짜 이렇게 우주파트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푸드코트가서 밥을 먹고
또 1층 내려가서 전시관 구경했다가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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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왠걸 집에가기 싫다고 울기시작하는 아이..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다음에 또 오자고 약속하고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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