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오랜만에
타임빌라스를 가려고 나서는데

근처 사진관이 생겼다고 해서
아이랑 추억 남길 겸 다녀왔다.

​아기 데리고 사진 찍으려고 하면
무엇보다 가서 뭘할지 힘들기도 하고
스튜디오 사진은 너무 비싸기도하고.. 늘 망설여졌다ㅠ.ㅠ

그래서 집에서 셀프로 촬영을 해주어서
마음에 들긴했지만 2프로 부족하고
조명이나 카메라 때문에 늘 아쉬움이 남았다.

^^;; 리치한 엄마라면
뭐든 해주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안경 소품은 스튜디오 비치 된걸 사용>

딥그레이 배경지는 진짜 초초 고급져보인다
사진관 와서 찍는 느낌적인 느낌!

상큼 발랄해보이는 주황색 배경지
배경지 색깔이 4개나 되서
각각 다 바꿔서 촬영해보길 원한다.

왜냐하면 진짜 분위기가 확확 다르기도하고
내 피부에 어울리는 화사한 배경지가 존재한다
배경지에 따라서
얼굴톤이랑 인상이
달라 보여서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한시간이 지나는 줄도 모르고
꺄르르거리며 웃고 떠드는 사이에 서비스 종료.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컷여행에 소개!

<스튜디오 브이타임>
주소
경기 의왕시 바라산로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