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겨울여행 추천]
눈 내린 겨울산 : 설악산 울산바위와 미시령 고개 [눈꽃 출사지 추천]
여행 정보 요약

오늘 추천할 여행지는 설악산 울산바위다.

병풍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화강암체로서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부에는 항아리 모양의 구멍이 5개가 있어 근경이 훌륭하며,

시각적 풍경뿐만 아니라 예부터 ‘큰 바람 소리가 울린다’는

의미에서 ‘천후산’이라 불리고 있어 청각적 감상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12월의 눈이 뒤덮인 울산바위의 모습은 가히 그 자체로도 하나의 절경을 만들어낸다.

게다가 구름으로 뒤덮힌 자연 풍경이 신비함을 더 해 마치 무협지에 나오는 한장면과 같은 느낌을 준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로도 명승적 가치를 지니지만 원경도 빼어나 특히 미시령 옛길 방면에서 보이는 경치가 웅장하고 탁월한 느낌을 준다.

울산바위에 대해서는 주세붕, 최연, 허적 등 조선시대의 수많은 문인들이 그 웅장함과 훌륭한 경치를 노래하였다.

울산바위 아래에는 우리나라 불교사에서 유서 깊은 계조암과 신흥사가 있어 문화적 의미가 더하며, 수많은 고시문이 전하며, 김홍도가 그린 실경산수화도 여려 편이 남아있어 미술사적 명승의 가치가 있다.

화강암의 독특한 풍화양상으로 만들어진 기암절벽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이로운 자연경관의 하나이며, 속초를 중심으로 동해안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는 그 특유의 기복이 심한 산형이 주변의 다른 산체들과 비교되어 더욱 장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가 가지는 명승적 가치와 더불어 빼어난 조망점의 가치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설악산은 한반도 남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화강암 지형 중 가장 높은 고도를 보이는 곳으로, 특히 울산바위는 절리를 따른 풍화와 잔류 암체의 지형을 잘 보여준다.

울산바위 아래의 계조암과 흔들바위 등지에서는 미립적인 풍화에 의한 타포니와 토르 같은 아름다운 미지형들도 나타난다.

울산바위를 따라 드라이브하듯 내려오면 미시령고개가 나타난다.

미시령(彌矢嶺)은 대한민국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을 잇는 해발 826미터의 고개이다.

미시령 도로는 길이 매우 꼬불꼬불하며 경사가 급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폭설에 의해 통행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영동쪽에서 고개 정상으로 오르는 방향에서는

설악산 울산바위를 정면에서 볼 수 있으며,

고개 정상에 위치한 휴게소(겸 주유소)에서는

속초시 전역과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유명하다.

눈에 뒤 덮인 설악산

미시령터널 앞에서 옹기종기 사람들이 모여 설악산 풍경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눈 덮인 설산을 볼수 있는것은 참으로 행운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이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집을 짓고 산다는것은 어떤 기쁨일까?

차를 세우고 잠시나마 눈으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숨만 쉬어도 몸과 마음 정화되는 이곳
희망찬 새해를 설계해야 하는데 정초부터
마음 한편이 심란하면 잠시 속세를 벗어나기에도 이곳 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눈에 파묻힌 산사에서 하룻밤 쉬어도 좋고, 책을 읽고, 아무생각 없이 바라만봐도 좋은 설악산..
이번 겨울 출사지, 겨울여행지로 설악산을 추천하고 싶다.

토크 2
  • 토끼
    1달전
    답글

    미시령 고개를 봄에 갔다왔는데 ᆢ여기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었는데ᆢ 겨울의 모습은 이렇군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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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띵자
    1달전
    답글

    토끼님도 다녀오셨었군요! 자연은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