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드려요.
[화성 율암온천]불꽃가마를 즐기러 가보세요
여행 정보 요약

화성에 [율암온천]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20년은 족히 넘은 곳인데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는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주고 또 이곳의 묘미는
바로 장작불가마에 있습니다.
나무 장작으로 가마안을 후끈하게 덥히고 이 열기로 몸을 지지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이 비오듯 떨어집니다.
단순히 뜨거워서 흘리는 땀이 아니라
자연 적외선이 나와 몸안에 있는 노폐물이 빠지는것인데요. 일반 사우나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땀으로 온몸을 적시고 나와 나무 평상에 앉아 가져온 간식 꾸러미를 펼쳐두고
먹습니다.
먹다가 퍼질러서 누워있으면
신선노름이 따로 없습니다.

구름타고
공중에 붕붕 떠나니는 듯..
머리속에 있는 잡념들은 안개처럼 증발해 버리고 다 사라지고나면
눈이 스스르 감기면서
평온함이 찾아옵니다.

평상에 누워 바깥풍경을 바라보고
바람이 불어오는데로
비가 내리면 내리는데로
그것을 바라보고 있어보세요.

명상이라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닳게 됩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만끽하고
바라보는 것이
그것이 바로 '명상' 입니다.

나무 장작들이 자기의 역할을 기다리듯..
차례로 뉘여있는 모습이 인상 적이죠.

나또한 그러하듯
열심히 불태우고 또 불태우며
살아갈것 입니다.

타 들어가는 장작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삶을 왜 그리 치열하게 살려고 했는가
아니면
저렇게 뜨겁게 타올라
누군가를 따뜻하게 해준 적이 있을까

재미있는 망상들에 사로 잡혀
시간을 보내고나면
몸과 마음이 홀가분해지면서

배가 고파옵니다.

그때, 식당에서 삼겹살을 구매하여
숯으로 구워 드시면
이번 여행의 완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토크 3
  • 민들레
    2달전
    답글

    불가마! 장작타는 모습과 냄새ᆢ굴에서 땀흘리면서 느껴지는 시원함ᆢ 너무 가고 싶어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soul
    2달전
    답글

    화성 율암온천 전에 가본듯하네요. 오늘 같은 한파 날씨에 뜨겁게 데우면 좋겠네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박종숙
    2달전
    답글

    거기 가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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