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여수] 커다란 발자국의 주인을 찾아 떠나는 여행 :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여행 정보 요약

"공룡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산115-2번지"에 위치한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이다.

아기 공룡 "둘리"의 실제 주소지는 "부천시 원미구 상1동 412-3번지"이다. 아마 이곳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백악기 시대 둘리의 친척?이 많이 살던 지역인 것 같다. 이 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그 규모가 매우 크다. 무려 3,500여 점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었는데 "추도"에서 1,759점, "낭도"에서 962점, "사도"에서 755점 그밖에 "목도"에서는 50점, "적금도"에서 20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학자들은 이 지역이 백악기 무렵 대규모의 공룡 집단이 서식하였던 곳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낭도"까지는 "낭도대교", "적금대교" 등으로 다리가 이어져 있어 차로 방문할 수 있지만 "사도", "추도"를 방문하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이곳은 매년 두 차례 쉽사리 볼 수 없는 기막힌 풍경을 연출하는데 음력 "정월대보름"과 2월 "영등사리" 때 바닷물이 갈라지며 7개의 섬들이 "ㄷ자" 모양으로 이어지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여수 낭도 둘레길"은 둘레길 1코스(낭도 중학교 - 산타바오거리, 약 50분 소요), 둘레길 2코스(산타바오거리 - 역기미삼거리, 약 1시간 소요), 둘레길 3코스(역기미 삼거리 - 규포선착장, 약 40분 소요) 총 3코스로 구성되어있는데 "낭도"의 해안가를 따라 잘 조성되어있어 "공룡섬"을 더욱 "낭만"있게 즐길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여수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에 방문해 "공룡 발자국 화석"도 구경하고 백악기 시대부터 쌓여온 퇴적층이 웅장하게 펼쳐지는 7개의 멋진 섬들도 구경해 볼 수 있겠다.

토크 1